포토존으로 승부한다! 마녀주방 신촌점 솔직 후기입니다. 다소 실망스러웠던 비주얼

 

 

 

 

2023년 10월에 방문했어요

참고해주세요!

 

 

마녀주방 신촌점입니다. 

 

2017년인가 옛날에

갔을 땐 음식도 가격도

엄청 만족했었는데...

 

하... 나쁘진 않았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가...

기대이하였어요 

 

 

 

 

 

시선을 확 끄는 입구입니다

컨셉답게 마녀가 서 있고

내려가는 통로에도

마녀 페인팅이 되어있어용

 

 

 

 

내부는 약간 어두운 편이었고

각종 모자와 마녀망토 등등

 

각종 할로윈 아이템들이

있어 자유롭게 입어보고

사진 찍기 가능!

 

 

 

 

조명도 마녀모자컨셉

내부는 굉장히 예뻤어요!

 

 

 

 

규모도 크고 

컨셉에 충실해서

포토존은 진짜 인정.

데이트장소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가도 재미있을듯!

 

 

문제는 

음식 퀄리티였는데...

 

 

메뉴 사진

 

 

 

 

실제로 나온 것.

 

 

 

 

 

비교샷

 

<마녀의 돈마호크 스테이크>

해골버섯이 핵심인데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나왔어요 흑흑

 

근데 가격이 착해서

이해가 가긴 합니다.

15,900 원

 

그래...

가격이 착하잖아...?

좋게좋게 생각하자...

 

'

 

 

 

돈마호크라 돼지고기인데

고기가 조금 질겼음

 

그래도 가격은 착한편!

 

 

 

 

 

 

<마녀의 촛불샐러드>

또띠아 아몬드

십자가 마늘빵...

 

자세히보면 십자가 마늘빵이 있긴

하지만 이것 또한 이미지와 

너무 다름...

 

또띠아가 다 풀려가지고

전혀 촛불같지도 않았음 흑흑

 

그래도 맛있어서 다행 ㅎ 

 

 

 

 

 

 

 

 

 

 

<김치칠리 라이스>입니다.

 

놀랍게도 

메뉴판 이미지는

 

 

 

해골 계란후라이!

 

얻어 터졌는지

이빨과

 눈알이 다 터져서 나온

나의 해골계란후라이...

 

알바생 이슈가 있는건가?

급하게 투입된 

신입이라던가...

ㅠㅠ

 

 

 

 

맥주와  에이드

 

 

메뉴판과 실제로 나온

음식들의 비주얼이

너무 달랐지만

너무 저렴하다!!!!

 

이런 예쁜 컨셉 공간에

가격이 저렴한게

강점인듯 합니다.

 

맛은 그냥 무난무난

돈마호크는 고기가 

조금 질긴 편이었는데 

15900원이라 납득

 

버거킹은 미국에서

메뉴 사진이랑 다르다고

66억 집단소송까지 

걸렸던데...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가격을 올리더라도

메뉴판처럼 

비슷한 퀄리티의

음식이 나오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