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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난 토마토지롱 !!" 밈의 모든 것! 난 토마토지롱 뜻과 유래 완벽정리!!! "

진솔한 솔리 2025. 2. 15.

 

난 토마토지롱 밈의 유래

 

 

 

요즘 나는솔로 24기 때문에

알게된 난 토마토지롱 밈.

"나..난..토마토지롱ㅜ^ㅜ!!" 유래를

알려드릴게요!

 

때는 인터넷 소설이 큰 인기를 끌던

귀여니의 인소시대...

 

소설가 귀여니 팬카페인 귀사모에 올라온

글입니다.

 

재..재미있으니 천천히

정독 하시는걸 추천드리지롱ㅜ^ㅜ!!

 

아래 이미지말고 텍스트버전도

있습니다.

 

 

 

 

난 토마토지롱

 

 

 

 

 

 

난 토마토지롱 밈의 분석

 

 

괄호 : 글쓴이의 의도 분석

 

 

제목 : 도대체 어디가 어리버리 하다는거죠? ㅜ^ㅜ

전 중학생이예요. 물론 여자구요 ㅜ_ㅜ

급식시간에 급식받고 나서

"우와.맛있겠다.잘먹겠습니다 !

당신도 먹고싶죠 !?"

라고 허공에다가 혼잣말을 해서

다른반 애들이 힐끔힐끔 쳐다본일.

 

(자기애 + 관심 갈구)

 

 

반애들이 나한테 뭐라뭐라 물어볼때,

대답하기가 힘들어서 고개로 끄덕끄덕

대답하다가 목을 다쳐서목을잡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대답한일.

 

반장이 우리한테 새콤달콤 하나씩

다 나눠줬을때, 새콤달콤 먹다가 목에 걸려서

반 남자애들이 내 등을 쳐준일.

 

수련회 돌아오는 버스에서

문자를 하다가 갑자기 핸드폰을

떨어트리고 자버린일.

 

개학식날인줄 모르고 늦잠자다가

학교에 늦게가서 선생님이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물어봐서

"학교에 오는데요..외..외계인을 만나서

UFO타고 여행갔다..왔어요 ㅜ^ㅜ"

라고 말해서 남자애들한테 외

계인이라고 불린일.

 

( 엉뚱한 행동 +주목받고 싶어함) 

 

 

어느날, 우리반이 아닌데 딴반에 들어가서

어떤 모르는 애 자리에 앉아서 잠자다가

애들이 나보고 "너 1반아니야 ?" 라고해서

얼굴 빨개져가지고

"나..난..토마토지롱 ㅜ^ㅜ!!"

하고 우리반까지 가방들고 도망친일.

 

체육시간에, 선생님한테

"선생님.남자예요......여자예요....?"

라고 물어서 반애들이 다 전체 기합받고

난 선생님한테 잔소리 듣다가 ,

선생님이 안볼때 메롱 하는데

선생님이 뒤돌아보다가 내가 메롱하고

있는자세에서 눈이 맞주쳐서

다른반애들이 다 보는데서 꿀밤맞았는데 ,

너무아파서 머리를 움켜쥐고

"앗.아파.천하장사다."라고 외쳐서

다른반애들이 다 웃은일.

 

어휴.

맨날 애들이 어리버리하고 엉뚱하다고 놀려요 !

도대체 뭐가 어리버리하고 엉뚱하다는거죠...ㅜ^ㅜ !?

저런 사건들 말고도 엄청많은데요.

어휴.정말 맨날 지겨워요 !!

저는요. 하나도 안어리버리하구요.

안엉뚱해요. 절대요. 절대로. !!!!!!!!

귀사모 여러분들 제발 저보고

안엉뚱하고 안어리버리하다고 말해주세요 !ㅜ_ㅜ!!!!!

그리고 한가지만 덧붙일게요.

전요.입만 열면 막 저런식으로 말이나오거든요.

그냥 입만 꾹 다물고 있으면 되는건가요 !!!!!!!!!!!? 

 

 

 

 

 

난 토마토지롱 최종 결론이지롱..!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순수하고 여린모습

보여주고 싶어함.

 

엉뚱한 행동, 튀는 행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싶어함.

인터넷 속 여주처럼 특별한 존재로 

보이고 싶어함.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을 흉내 내는 듯한

과장된 자아와 어우러져

밈의 웃음 포인트가 된 것!

 

 

전 처음 알았는데

엄청 유명한 밈이더라고요.

오랜만에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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